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송승영)는 지난 14일 김제시청 3층 회의실에서 ‘남북 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김제시 기관ㆍ사회단체대표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통일문제 전문가인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한 관계의 발전 방향’과 조한범 통일연구원 학술정보센터소장이 ‘북한체제전망과 통일의 준비’란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송 회장은 “이번 초청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와“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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