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이 도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성향상을 지원하기 위한‘인싸팡팡 댄스팡팡’ 방송댄스배우기 활동을 지난 3일부터 진행했다.
복지관은 올해 초 광역사업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와 협력해 방송댄스 배우기 활동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했다.
남원, 고창, 순창 지역 장애인시설 3곳의 참여로 사업을 추진하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발로 시작에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달 12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로 다시 재개됐다.
이번 방송댄스배우기 활동은 고창, 남원 지역의 장애인시설 이용인 각 10명의 참여로 최근 트렌드 대중가요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정호영 관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서비스 공백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다각적으로 대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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