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완주군 상관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는 지난달 31일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완주군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방의료 진료·처방 △개인별 건강관련 상담 △가정상비약 등을 제공했다.
특히 한방 의료봉사와 함께 진행된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미용시설을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LX 김상태봉 운영지원부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의료봉사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