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갈수록 거세지는 농산물 시장개방 파고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17회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 참가한다.
으뜸농산물 품평회는 매년 가을, 농업인들이 한데 모여 한 해 동안 땀흘려 수확한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자리다.
시 유통식품과(과장 유남영)는 13일부터 오는16일까지 열리는 품평회에 한국농업경영인 김제시 연합회(대표 최기영)와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지평선쌀 등 김제 대표 농?특산물 10여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김제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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