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 공무원들에게 구석구석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지역개발사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13일 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시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14일 관내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찾아 전통 문화와 역사 탐방을 실시한다.
현장탐방은 정주현 김제문화원장과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보물 제826호인 귀신사 대적광전 등 관내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상의 얼이 살아 숨쉬는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을 둘러본 후 김제동헌?내아?향교 대성전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