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9:23 (목)
완주군, 식중독 사전예방 협의회 열어
상태바
완주군, 식중독 사전예방 협의회 열어
  • 全民
  • 승인 2008.11.14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식중독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식약청 주관으로 유치원 및 위생취약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이 계획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식중독 대책협의위원회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완주군은 각 기관단체 영양사 대표와 집단급식소 운영 대표들과 함께 식중독 예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소비자, 협회, 교육청 등 관련단체 및 기관간 유기적 협력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 및 대표자들의 식중독 관련사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교육활동 강화, 물 사용과 관련한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 등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집단급식소 미신고 시설의 신고 유도와 식중독 발생 취약지역 예방관리에 나서는 한편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업소의 경우 연 2회 이상 특별 합동점검 실시, 민간단체의 회원업소에 대한 식중독예방 관리 등 자율지도에도 나서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최근 식중독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민·관 식중독 대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 예방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