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59 (목)
"'불륜 스캔들' 전 김제시 의원 명예회복 운운 행정심판… 뻔뻔"
상태바
"'불륜 스캔들' 전 김제시 의원 명예회복 운운 행정심판… 뻔뻔"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0.10.18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민연대, 강력 규탄 성명서 발표

김제시의회 온주현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불륜 스캔들로 지난 7월 제명된 전 김제시의회 남·녀 의원이 광주고법전주재판부에 낸 ‘제명처분무효확인소송’을 들어 “이들의 주장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며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선출직 공직자였던 자신들이 주권자인 김제 시민들에게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 사실인데도 자신들의 알량한 명예회복을 운운하는 뻔뻔함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들이 제기한 법률적 하자에 대한 사실여부는 소송결과로 드러나겠지만, 회복이 어려운 김제 시민들의 짓밟힌 명예에 대한 도덕적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건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