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의원)는 15일 완산구 전주자연생태관 운영상황 점검 및 수소놀이체험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부터 휴관 중이던 전주자연생태관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조치로 지난 14일부터 점진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에 선정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 중인 수소놀이체험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계획을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느끼고 놀이로 체험하며 지적인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운영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 체험공간과 아이템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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