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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 총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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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 총력 나선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9.18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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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역 현장지원 TF협의회, 보건업무담당자 협의회 등 잇따라 개최

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18일 오전 도교육청은 ‘학교방역 현장지원 TF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코로나19 방역 실행 마련에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학교방역 현장지원 TF는 도내 각급 학교 교사 및 교(원)장 및 교감 등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내용들을 적극 건의·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학기 코로나19 방역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2021학년도 방역 대응을 위한 예산 편성 수립 방향, 학교 방역 관련 추진시 교육청 협조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교사·전문상담교사와의 소통 과정에서 상담을 원하거나 필요로하는 학생에게는 전문상담 등 심리방역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기간 방역 수칙 준수, 학내시설을 활용한 각종 행사·모임 관리 철저, 연휴 이후 학생 자가진단 등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와 기간제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 방안과 학교보건업무 컨설팅 지원을 위한 자리였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 인사에 따라 시군 교육지원청의 보건업무 담당자들이 바뀌면서 다시 한번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지침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도교육청 코로나19 대책본부 김은희 장학사는 “코로나19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으나 이용자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 감염 전파의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면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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