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와 전북지역본부 회원지원반(반장 이병구)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명은 17일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도모와 일손부족 등을 해소키 위해 실시됐다. 

이희운 지부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태풍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며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해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태풍피해 극복 및 수확철 맞이 범 농협 농가일손돕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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