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통비, 서류 발급비용 등을 대폭 줄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종이서류의 보관과 발급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
지난 2001년 11월 시작된 ‘e-하나로 민원’ 서비스는 시민들이 인허가 등 각종 민원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관공서 간 전자적으로 공동 이용해 구비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임종서 정보통신과장은 “지난해 한해 동안 이서비스를 통해 5만2,604건의 구비서류가 감축돼 1,600만원 정도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됐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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