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관 감사협의체 구성·발족식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는 지난 1일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첫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련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이다.
또한 이날 공사와 안전관련 공공기관은 ‘한국안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안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국민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9개 공공기관의 감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안전관련 공공기관 간의 첫 다중 협업 사례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한 온택트 형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공공기관 감사들은 ▲안전한 직장 구현과 재해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감사정보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역량 강화 ▲청렴·안전 캠페인 공동추진 ▲코로나19 상황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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