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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0만명 몰리는 한국인거리서 2주간 전북관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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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0만명 몰리는 한국인거리서 2주간 전북관광홍보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0.08.2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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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체험으로 전북의 한국전통 이미지 부각
웨이보, 틱톡, 웨이신 등 중국 SNS 홍보강화
전북도 중국사무소 지속적인 홍보활동 예정

전북도 중국사무소가 주말 10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상하이 한국인 거리(홍췐루, 虹泉路)에서 전북 관광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이벤트는 전북도 관광총괄과와 중국사무소의 협업을 통해 지난 28일부터 2주간 주말에 실시된다. 한지인형과 한지등(燈), 한지풍경 등 한지체험을 주제로 전북의 한국적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부각할 예정이다.

홍보부스 벽면에는 전북 관광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이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태극선 부채 등을 증정하며,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룰렛이벤트를 통해 14개 시군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 중국사무소 이지형 소장은 "코로나19로 우려가 많지만, 중국내에서의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비교적 가능한 상황이다"며 "홍췐루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대표적 한인거리인 상하이 홍췐루에는 상하이 한인언론인 '상하이저널' 추산으로 주말에만 10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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