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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참여 소극적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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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참여 소극적 ‘빈축’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8.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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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가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참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체육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022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의 인력 파견요청에 전북체육회가 거부의 의사를 밝혔다.

조직위원회 사무처는 사무총장 3본부 5부 30명 규모로 시작해 대회 개최 1년 전인 내년 7월부터는 3개부를 추가해 3본부 8부 체계로 확대하고 인력도 6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조직위 사무처는 24명이 업무에 들어갔으며 통역담당 인력 2명도 채용한 상태다.

여기에 대한체육회 파견인력 1명과 도내 시군인력 8명 가운데 아직 파견되지 않은 2명도 이달 말 사무처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북체육회의 경우 당장 인력부족을 이유로 조직위의 파견 요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북에서 유치한 대규모 국제체육행사에 정작 전북체육회는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체육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정강선 체육회장이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체육계 인사는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라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전북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정원 30명의 빠듯한 전북체육회 현실은 이해가 가지만 어렵더라도 굵직한 국제대회를 경험, 체육회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태마스터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조직위 시스템이 가동 중으로 늦어도 8월말까지는 체육회에서 직원을 파견, 조직에 합류해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직원 파견을 체육회에 요청하며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인력이 빠듯한 체육회에서 허리 인력인 팀장급 직원을 파견하는 것은 부담이 간다”면서도 “전북에서 열리는 큰 국제대회인 만큼 다시 한번 내부적으로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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