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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교육행사 연기.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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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교육행사 연기.취소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8.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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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연기·취소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던 ‘여름맞이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은 9월로 연기됐다.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은 ‘뉴스, 알고보고 바로보는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이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이를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 22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전북토론학교 고등학생 토론 캠프’도 잠정 연기했다.

이번 토론 캠프는 전북토론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 80명과 교사 20명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지구 온난화와 환경의 위기’를 주제로 협력형, 찬반형 토론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밖에 오는 29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도 취소했다.

도교육청은 온라인으로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대체할 계획이다.

동일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9월초 고3 진학부장을 통해 배포하고, 꿈사다리 TV와 전라북도교육청 유튜브 홈페이지에 탑재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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