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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등 3개 기관…증원 금지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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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등 3개 기관…증원 금지 페널티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8.12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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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0년 출연기관 등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올해 처음으로 PDCA(계획-실천-확인-환류) 방식 평가체제 도입
전북개발공사,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 '라 등급' 패널티

유 형

기관수

등급

(93점 이상)

등급

(88점 이상)

등급

(83점 이상)

등급

(78점 이상)

등급

(78점 미만)

15

2

7

3

3

 

경제산업지원

8

생물산업진흥원

()

경제통상진흥원

()

자동차융합기술원

()

신용보증재단

()

테크노파크

()

에코융합섬유연구원

()

전북개발공사

()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

 

사회문화 및 복지지원

7

 

 

 

전북연구원

()

군산의료원

()

남원의료원

()

여성교육문화센터

()

국제교류센터

()

인재평생교육진흥원

()

문화관광재단

()

 

전북도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은 전북개발공사와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문화관광재단에 페널티가 부여될 전망이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전북도 출연기관(공기업 포함)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확정, 후속 조치를 심의·의결했다. 평가는 지난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토대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생물산업진흥원과 경제통상진흥원이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7개 기관이 ‘나 등급’, 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다 등급’, 전북개발공사 등 3개 기관이 ‘라 등급’을 받았다. 최하인 ‘마 등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특성지표의 계획부터 추진·관리체계와 이에 따른 성과 적절성 및 연계성을 평가하기 위한 PDCA(계획-실천-확인-환류) 방식의 평가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평가가 기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결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강화했다.

경영평가 결과는 기관 임직원 성과급 및 연봉과 연계된다. 등급에 따라 이를 차등 지급하고, 부진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정원 증원 금지와 함께 경영 컨설팅 실시 후 연말에 경영개선 계획을 수립,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이에 ‘라 등급’을 받은 전북개발공사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은 성과급을 받지 못하며, 임직원은 70%만 지급된다. 또 내년도 기관장 기본연봉이 기준 인상률의 1배 차감되며, 직원 임금인상률도 0%다.

가장 큰 문제는 ‘라 등급’ 이하 기관은 정원 증원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는 점이다. 인력이 필요해도 정원을 늘릴 수 없고, 해당기관이 불가피하게 정원을 늘려야 한다면 다음연도 경영평가에서 0.5점이 감점된다.

한근호 도 예산과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 전반적으로는 정량지표의 달성 수준이 전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출연기관이 설립 기반에 근거한 공공적 책무와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도록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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