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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 안전관리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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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 안전관리 적극 나선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7.2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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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3일 ‘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협의회’ 개최… 외부전문가 등 참여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교 석면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과 머리를 맞댄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협의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협의회는 2024년까지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도교육청 시설과장, 담당사무관, 담당주무관 등 당연직 3명과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겨울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학교 민관 합동점검 현황 보고 △2020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작업자 교육 계획 수립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학교 점검·관리방안 논의 △기타 석면 안전관리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협의회에서는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수시 확인 및 모니터링,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결과 평가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다”면서 “외부전문가의 참여로 학교 석면 제거 사업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름방학에는 도내 11교에서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진행된다. 대상 학교는 전북여고, 군산 서수초, 익산 왕궁초·익산초·용안중, 정읍 수성초, 김제 화율초·만경중·덕암고, 장수 계남중, 임실 오수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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