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의원)는 21일 완산구 소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운영비전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사무실 노후화, 공간협소 등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에서 추진하던 금융복지 서비스인 저소득층 및 서민 지원사업까지 추가로 내년 1월부터 전주시복지재단 직영으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모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재단 모금 전담팀 신설 등 준비상황 등에 대해서도 현장 토론이 함께 이루어졌다.
서난이 위원장은 “복지재단의 사업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주시민 모두가 복지정책에서 소외받지 않고 나눔과 공생의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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