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온라인접수, 고령자 등 24일 현장접수 진행
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7일 정읍첨단지구 내 최초 국민임대주택 378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읍첨단 A1-1블록 국민임대주택은 호남, 서해안 2개 고속도로와 호남선 철도 및 국도를 통한 각 지역 연결성이 좋으며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와 내장산 등 첨단과 자연의 에코그린 거점이다.
국민임대주택 모집 대상 세대는 29㎡ 116세대, 39㎡ 202세대, 46㎡ 60세대 총 378세대로 다자녀가구·신혼부부·비정규직근로자 등 우선공급 291세대, 고령자, 장애인 세대 등이 신청 가능한 주거약자 20세대, 일반공급 67세대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약 687만원~1869만원, 임대료 11만6400원~16만6500원이다. 보증금은 100만원 단위로 임대료로 전환 가능하며 29㎡ 기준 임대보증금 최대 전환시 월 6만원대로 거주 가능하다. 또 임대보증금 최소 전환시 임대보증금 200만원대로 거주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7월8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소득 기준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1인가구 기준 185만1603원 이하)여야 하고, 월평균소득 50%이하(1인가구 기준 132만2574원 이하)인 신청자에게 우선공급한다.
자산 기준은 세대 구성원 전원이 보유한 자산가액 2억8800만원 이하, 자동차 2468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7월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LH청약센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신청자에 한해서만 24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의 입점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