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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중, 지난해 아픔 딛고 학교 정상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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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중, 지난해 아픔 딛고 학교 정상화 속도낸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7.0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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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 채용하고 학생회 출범

전주 완산중학교(교장 이동백)가 지난해 아픔을 딛고 신규교사 채용과 함께 학생회 출범식을 갖는 등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산중학교는 교사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일자로 신규 교사 4명을 새롭게 채용하는 한편 2일에는 학생회 출범식을 갖는 등 학교자치역량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학생회 출범식은 코로나19로 미뤄졌다가 학급실장과 부실장 등 60여명이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오후 3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다빈(2년) 부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최현호(3년)학생회장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 등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산중은 학생회활동에 예산 450만원을 지원해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도 이날 최현호 학생회장의 초청으로 완산중학교를 방문해 그동안 완산학원의 정상화 상황을 경청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완산중 교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특강을 가졌다.

한편 완산중학교는 하반기에 추가로 교사들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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