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년을 앞둔 체육회 직원의 공로연수와 관련, 전북체육회가 전북도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획을 철회했다.(본보 6월30일자 1면)
지난달 3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6개월간 예정됐던 클럽육성과장의 공로연수 계획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클럽육성과장은 정년퇴직 때까지 현직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사회적응 능력과 체육회의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공로연수를 실시하려 했지만 공로연수에 수반된 예산 문제 등 전북도와의 논의 끝에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석현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