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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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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논의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6.3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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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융복합산업 등 9개 심의
7월 6일 특구위서 최종 발표 예정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등 9개 특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3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앞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특구로 ▲전북 탄소융복합산업과 ▲부산 해양모빌리티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강원 액화수소산업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경북 산업용 헴프 등 7개 특구가 올랐다.

이어 기존 특구에 실증을 추가하기 위해 ▲부산 블록체인 ▲대전 바이오메디컬 2개 특구사업 등 총 9개 특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과 비대면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바이오, 무인사업에 맞춰진 특구계획도 심의했다.

1부에서는 해당 지자체가 직접 신청 특구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1부 배심원단 평가결과를 참고해 그간 지자체의 특구계획별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했던 전문적 논의를 바탕으로 총리주재 특구위원회에 상정될 지정 대상 특구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은 다음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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