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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 준수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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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 준수 철저"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0.06.3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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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대전·광주 등 인접 시도 확진자 증가세로 지역확산 우려
도민들 타 지역과 예식장, 장례식장 등 고위험시설 방문 자체 요청
도와 시군 공무원 방역수칙 미 준수 업체에 대해 엄정대응 조치 지시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타 지역이나 예식장, 장례식장 등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송하진 도지사는 29일 코로나19 긴급 방역회의에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거듭 강조하며 집단감염 위험시설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관계자는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이웃한 대전과 광주, 전남 등으로 번지면서 도내에서도 불과 며칠만에 6명의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송 지사는 “보여 주기 식 수칙준수가 아닌 업소 하나하나가 지역 방역망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며 도민에게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에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참석해야 한다면 접촉 횟수와 시간을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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