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는 30일 ‘혁신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각종 공사 시공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개거 시공시 되메우기 방법 개선 과 친환경수로 시공 확대’ 및 지사 자체 혁신활동을 전개해 개선효과를 도출 그 사례를 전파하는 등 고객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광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구에서 실시한 “개거 시공시 되메우기 방법”은 종전 수로 개거 상단에 법면 기울기로 적용한 설계용역을 혁신후 개거상단에 10cm낮게 일정 폭에 대해 수평을 유지한 후 법면 기울기를 적용 완벽하게 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
동진지사관계자는 “그동안 수로에 토사를 제거하기 위해서 중장비인 포크레인을 동원 시공해야 했으나 이번 혁신발표를 통한 법면을 유지하고, 개거 벽체를 보호함으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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