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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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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 나선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06.2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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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와 교류 협력
학생 300명에게 1년 동안 무상 콘텐츠 제공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지사장 박진)와 22일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류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부족한 학력 신장을 위해 ‘EBS 스스로 배움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 증진을 꾀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등 학생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과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EBS스스로배움터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력저하의 요인을 다각적 분석,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과 대상 학생들에 대한 지원역량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및 책임교육 실현 등의 협력활동을 공식화ㆍ실질화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EBS스스로배움터 전북지사는 전북교육장학재단에서 추천한 학생 300명에게 1년 동안 무상(9,000만원)으로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제공하며 향후 학력 증진 및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ㆍ보급할 예정이다.

이상덕 이사장은 “EBS스스로배움터전북지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가 학교 현장에 제공되어 학력 신장 활성화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 될 것" 이라며 "앞으로 도내 모든 학교들의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 활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1학기 방과후 수업이 이뤄지지 않아 학력 격차가 확대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수준 높은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면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EBS 스스로 배움터 콘텐츠를 활성화 해 도내 지역 학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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