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9일 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사료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우리밀 재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31일까지 우리밀영농조합을 통해 우리밀 재배농가의 신청 접수와 더불어 종자대와 비료대 일부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친환경 밀 재배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009년 우리밀 재배면적을 올해 145ha에서 350ha로 확대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집단화된 우리 밀 단지를 확보할 계획이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