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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사회적협동조합 협업 점빵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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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사회적협동조합 협업 점빵장터 개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06.17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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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사옥 광장 활용해 ‘점빵장터’와 함께‘사랑의 농산물 꾸러미’전달식 및‘나눔 밥상’행사도 열려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등 협업형, 경제살리기형 사회공헌사업 지속 확대 예정
밥차 나눔밥상

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17일 사회적경제 플랫폼 내 입주기업인 JB스토어365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사옥 광장 및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점빵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빵장터에는 약 30여 개 사회적경제조직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방문고객을 위한 ‘사랑의 1천원 나눔밥상’, 전북수공예협동조합 등이 참여한 ‘수공예체험’, ‘문화공연’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져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LH 전북본부와 JB스토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식자재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등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안심먹거리를 전달함으로써 범국민적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행사도 동시에 개최, 전북도가 추천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거버넌스 협약 후 사옥 내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조성하고, JB스토어365, 나눔카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LH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전북도 및 지자체 등과 협의 중이다. 

권창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소통 및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 영구임대단지 내 공상가 등을 활용한 일자리사업 등 국민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 발굴·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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