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형권)가 오는 9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60여명의 이불 등을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부터 시작된 원스톱 빨래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노인들이 겨울동안 덮고 자던 이불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수거, 세탁 및 건조해 다시 배달해 주는 것이다.
박원호 우아1동장은 “겨울내 세탁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이불을 세탁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관내의 세탁업에도 활기가 넘쳐서 기쁘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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