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과학산업 연구단지에 입주한 알티솔라(주)(대표 김덕영)는 박막형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7만9천75㎡ 부지에 오는 2012년까지 2천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태양광산업의 유망한 기업이다.
특히 알티솔라(주)는 필요인력의 상당부분을 완주 군민 중에서 선발하는 등 전북지역 출신 인력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1차 채용일정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서면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친 뒤 11월 17일경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알티솔라에서는 제2차 신규 채용인원 110여명의 직원을 새롭게 뽑을 예정이나, 1차 모집 기간 중 자격요건에 충족한 우수인재가 많을시 2차 모집 인원까지 앞당겨 선발할 계획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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