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북체육회, 코로나19로 멈춘 체육시설 재개
상태바
전북체육회, 코로나19로 멈춘 체육시설 재개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5.20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쿼시·헬스장 개방... 인원수 및 사용시간 등 제한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2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북체육회관의 헬스장과 스쿼시장 등 체육시설의 문을 다시 열었다. 

이들 체육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전북체육회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독 방역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입장 시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단관리를 하고 있으며 운동복과 수건 등은 개인 지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체온조절실(사우나)과 정수기 등에 대해서는 사용을 하지 못하게 했으며 거리유지를 위해 인원 수와 운동시간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운동 전·후 가급적 친목모임 활동을 하지 않도록 이용객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시설을 재개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제한되는 부분이 있다”며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