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제소방서는 월동기를 앞두고 불의의 화재사고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격려 하기위해 정진애(만경읍 송상리 제항마을)씨를 김제소방서 만경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지혜란)원이 모금한 사랑의 119성금 20만원을 또 김용주(! 상동동 삼수마을)씨를 김제소방서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희망 사랑의119 구호성금’ 20만원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불의의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줬다.
이들은 지난 11일과 17일 화재로 인해 가옥전체가 전소되는 패해를 입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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