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가 창간 17주년을 맞이했다.
문봉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2일 창간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전북의 새 희망을 쓰자고 결심했다.
전민일보는 12일 오전 전주시 덕진구 본사 4층 편집국에서 문 부사장과 임·직원 및 본사기자, 주재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 부사장과 박종덕 편집국장 등 간부 일동과 기자들은 케익을 자르며 창간을 기념했다.
전민일보 전 직원은 이날 코로나19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전후 현황과 분석, 이를 대처하는 각 지자체의 정책효과와 소상공인, 근로자, 취준생,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다른 언론과의 차별화된 기사와 편집을 통해 언론의 사명을 다 하자고 다짐했다.
문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사회에 알린다는 기자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창간 17년을 맞은 우리 전민일보 기자들이 모두 뭉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북의 새 희망을 쓰자”고 다짐했다.
이어 “전민일보가 17년간 분에 넘치는 사랑을 해 주신 전북도민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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