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 감교마을 일원에 농촌의 새소득원 구축을 위한 승마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 사업자부담등총8억여원을 투입,실내원형마장과 실외원형마장 마사등을 상서면 감교리 산58번지등에 조성한다는 것.
이를 위해 구은 지난1월 사업대상자와 예산확정을 거쳐 설계 완료및 인허가 신청을 수리하고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동 사업대상자 채기석(42)씨는“승마장이 완공되면 승마동우회 결성및 회원제 운영을 통해 저변인구를 확대하고 학생들 처험학습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인근 개암사와 원숭이학교등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승마장 완공을 통해 마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및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우수 경주마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승마활성화를 통한 도농교류 촉진및 농촌활력 증진에 기대를 모으고 잇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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