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는 도내 장애체육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교육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체육 교육영상은 줄넘기, 신문지, 탁구공 등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장소,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규모 모임으로 진행 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해당영상은 이날부터 전북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jbsad.or.kr),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100185644946680/),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bsad7976/)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실내체육시설의 운영 재개에 대한 정부방침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실내체육 활동을 위주로 활동해왔던 장애인들에게 운동부족, 무기력증 등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에서 운영한 피드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지속적인 제작, 배포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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