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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후보가 적임자…총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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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 후보가 적임자…총선 승리!
  • 총선취재단
  • 승인 2020.04.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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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4·15 총선 본선 레이스 출발]
각 정당 선대위원장·본부장에게 들어보는 목표와 전략은?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0개 선거구 전체를 석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각 선거구별 여론 조사 결과 상대 후보들에 비해 많게는 50% 이상, 적게는 초박빙 경합을 벌이는 지역이 있다. 남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각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전북발전과 성공 시대를 열어갈 정책 제시로 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

이강래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이 같은 목표 아래서도 최대한 조용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면 선거운동이 사실상 어렵다 보니 저희의 약속과 공약이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중앙당과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원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민주당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도민들에게 따가운 회초리를 맞은 바 있다. 이번 총선에 반면교사의 자세로 임하며 다양한 정책 공약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도당은 10대 정책, 67개 세부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감염병 안전지대를 지켜나가기 위해 방역 전초기지를 만들겠다. 둘째로는 전북경제 성장을 위해 수소상용차 생산거점클러스터 및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경제정책을 마련했다. 셋째로 전북의 인물이 중앙에 진출할 수 있는 각종 지원을 이어가겠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전북의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권·제주권 선거대책위원장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권·제주권 선거대책위원장
김경안 미래통합당 호남권·제주권 선거대책위원장

 무너진 경제와 불안한 안보, 피폐한 민생 속에 자영업자는 줄파산하고 서민들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로 도민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 전북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통합당은 이수진(전주을)·이근열(군산)·김경안(익산갑)·김창도(완주·무주·진안·장수) 4명의 후보 중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하겠다.

 지금까지 미래통합당은 전신인 자유한국당, 새누리당부터 호남권·제주권 선거대책위원장을 광주·전남에서만 맡아 왔다. 올해는 내가 최초로 미래통합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호남권·제주권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받아 전북과 전남, 제주 지역의 선거를 이끌게 됐다.

 보수와 중도의 가치를 내걸고 출범한 미래통합당은 전북도민의 보수·중도층의 지지와 성원으로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해서 전북 경제와 골목상권,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반드시 살려내겠다.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6개, 코로나19와 관련해 1개 총 7개 분야의 공약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우선 새만금을 동북아의 자유무역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새만금을 투자 진흥지구로 지정해 기업의 법인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세금 감면으로 투자를 유치하겠다.

 또 탄소진흥원 설립으로 미래형 일자리 산업인 탄소와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전주와 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토 횡단 축을 완성하겠다. 이밖에 전북의 전통적 산업기반 강화와 관광산업 기반 마련,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 국가기관 승격,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

 

▶홍성임 민생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
홍성임 민생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
홍성임 민생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장

 올해 21대 총선은 개혁과 전북 발전의 운명이 걸려있다. 승부는 호남개혁 세력의 부활에 있다. 호남서 건강한 개혁 경쟁이 있어야 개혁을 힘 있게 밀어 붙일 수 있고 호남서의 개혁 경쟁으로 다당제가 주는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민생당은 도내 10개 선거구 중 5개 지역에 당선자를 내고, 정당 지지율 40%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민생당은 인물 중심,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일당독식의 폐해를 극복하고 경쟁하는 다당 체제를 만들어달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특히 다른 당과 달리 민생당에는 중진 의원들이 다수 출마한 점을 감안해 전북 몫을 확실히 챙길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대한 유권자들을 배려하면서도 꼭 필요한 대면 접촉은 늘려갈 방침이다.

 민생당은 ‘부강한 전북, 도민행복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앞세워 금융 중심 한류중심 전북, 첨단 융·복합 산업 중심 전북, 연간 1억 명의 관광 중심 전북, 농·생명산업 중심 전북, 살기 좋은 생거 중심 전북을 만들겠다는 5대 비전을 정했다.

 여기에 맞춰 33개 세부공약과 9개 코로나 대책 특별공약을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 대책과 관련해서는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의 활로를 열어주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전당적으로 관철시켜 나갈 계획이다. 팍팍한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오직 전북발전, 오직 민생, 오직 개혁의 정신으로 나아가겠다.

 

▶최영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
▶최영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
▶최영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

 전북은 30년이 넘는 민주당 일당 독점정치로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곳이 됐다. 전북의 경제를 풀기 위해서는 제대로 일하는 대안 야당이 필요함을 알리고 전북의 명실상부한 제1야당으로 굳히는 총선이 돼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정당지지율 20%와 최소 1석 이상의 당선을 목표로  4명의 정의당 후보들이 뛰고 있다.

 정의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12.88%의 정당 지지율로 전북의 제1야당이 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전북은 민주당이라는 거대 정당의 특권과 기득권의 정략적 이해타산 관계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이 끝없이 소외당해 왔다.

 정의당 지역구 후보들은 진보개혁정치의 실현을 위해 청춘을 불태운 인물들이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혜안과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도민들에게 정의당 국회의원으로 지역구 선거의 일대 혁신이 필요함을 알리겠다.

 이번 총선의 정의당 중점 공약은 그린 뉴딜 정책이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 같은 환경 산업에 대한 대규모 공공 투자로 경기를 부양하겠다.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재생 에너지 발전량을 향상시켜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배터리산업으로 녹색도시를 만들어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녹색 산업에 대한 투자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과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렇듯 정의당은 끊임없는 정책제안과 합리적인 비판으로 민주당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건강한 야당이라는 증명을 통해 전북의 제1야당으로 지역구의 당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다.

총선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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