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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강선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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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강선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부임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03.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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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신임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에서 태어났으며 변산중학교와 부안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1991년 고향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로 발령 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특히 강성선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와 동대학원 원예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해 부안군 공무원 중 제1호 박사학위 소지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안 노을감자 기본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해 동진·계화면 3500여동의 감자재배면적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기본계획에도 참여해 표준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천년의 솜씨를 부안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했으며 부안 참뽕오디 산업 발전을 위해 참뽕연구소 운영, 부안참뽕 우주식품 등록, 이마트 뽕잎 바지락죽 납품 판매, ㈜나우코스 및 남부안 연계 미용상품 개발 보급 등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부안군 대표상품 개발을 위해 세계 최초로 누에로 만든 증류주를 개발해 지역 향토기업인 ㈜강산에 전수해 부안의 대표 누에술 ‘그라주’를 개발 보급하는데 기여했다.

강성선 소장은 “앞으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이끌어 가는데 무엇보다 직원의 화합을 중시해 일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 공모사업비 및 기관표창 확보, 군정홍보, 자율적 지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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