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5:5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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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민일보
  • 승인 2020.03.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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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은 꽃 속으로 잠자러 가고
해님은 하늘 복판에서 낮잠을 자고
달님은 서산 뒤로 잠자러 가고
나와 동생은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모두가 잠든 세상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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