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 때 익산시립예술단의 서동요 갈라 공연을 관심있게 관람했던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특별 초청해 펼쳐지게 된 것.
익산시립예술단은 기존 합창단과 무용단원 65명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최근 시립풍물단 창단으로 풍물단원 10명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새로운 창작활동을 함께 하게 돼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로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해 예술단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게 됐다.
오는 10일에도 찾아가는 거리축제 일환으로 삼성동 한벌초등학교 앞 특설무대에서 약 1,000여명 정도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도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제야의 종소리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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