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전북현대, 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 FW 조규성 영입
상태바
전북현대, 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 FW 조규성 영입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1.29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21세·188cm·77kg)을 영입했다.

29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FC안양의 핵심 공격수 조규성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득점하는 스타일의 조규성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성은 2019년 K리그2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고 첫해부터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 맹활약했다.

지난해 33경기에 출전해 14득점 4도움을 올리며 수퍼루키로 성장한 조규성은 K리그2 국내선수 득점 1위(K리그2 전체 4위)에 오를 정도로 득점력이 뛰어나고 위치선정과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다.

2019 K리그 대상에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은 조규성은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도 2득점으로 우승을 이끌며 한국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조규성 선수는 “최고의 팀 전북에 오게 돼 가슴이 벅차고 설렌다.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이 도전에 반드시 성공해서 전북 팬들에게 인정받고 팀에 필요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