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지난 15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시(無錫市) 신체육 중심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CCTV 모친절(母親節) 기념 특별 콘서트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공연은 중국의 어머니날 이라고 할 수 있는 모친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금은 중국 여성 및 어머니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강타는 이날 `가면`의 중국어 버전과 `마비`, `23+ The Best`등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강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6000여 관객들이 하얀 풍선과 강타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공연을 관람했다. 마치 강타의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강타가 참석한 공연은 오는 5월 7일 CCTV와 위성채널을 통해 중화권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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