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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새해 첫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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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새해 첫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1.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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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새해 첫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한수, 전 삼천초등학교 교장)가 15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지난 한 해 본보에 게재된 기사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조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전민일보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김한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 지난 한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한 전민일보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올해 더 생생하고 건강한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옥 위원은 “1년 동안 독자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민일보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반영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위원들도 전민일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봉선 부위원장은 “지난해 첫 위원회가 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다”면서 “새해에는 전민일보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교 부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나라가 어수선하다. 모든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보도해 줬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김안국 위원은 “피의사실 공표 등 신문의 견제와 비판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민일보가 독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승중 위원은 “오랫동안 권익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갈수록 전민일보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며 “올해 역시 다양한 기사를 새롭게 발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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