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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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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내일 개막
  • 全民
  • 승인 2008.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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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농경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님맞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한곳 김제벽골제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7개 분야 77개 프로그램으로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이자 농촌문화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우리 조상들의 삶의 근간인 농경사회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1년부터 8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한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에 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축제를 세계화의 원년에 초점을 맞춰 김제만의 독특한 전통을 살려 가장 한국적인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임을 감안 프로그램의 내용과 기획력, 의미성, 진정성을 부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공개와 공연, 전통문화예술, 농경문화체험, 기획과 전시, 지평선쌀테마, 부대관광연계, 시내권행사 총 7개분야 7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벽골제 주행사장을 9개 마당으로 구분 짜임새 있고 체험하기 편리하도록 테마별로 배치했다.
또한 시내권은 재래시장과 동헌내아를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켜 이원화된 축제장을 하나로 집중시키는데 주력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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