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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여성피구클럽 피날레팀, 임실군여성체육의 위상 드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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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여성피구클럽 피날레팀, 임실군여성체육의 위상 드높여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12.0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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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피구연맹회장배 출전 1. 2위 휩쓰는 등
- 전국 및 도내 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임실군피구연맹(회장 이경자)소속 여성피구클럽인 피날레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임실군여성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지난 2017년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2명이 모여 탐을 구성한 피날레팀은 현재 40여명의 젊은 여성이 주축이 되어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런 3년여의 짧은 팀 경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10월에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6월 전남 피구연맹회장배에 10명씩 2팀이 출전해 각각 1,2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하면서 여성피구의 강팀으로 급부상했다. 

아울러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 개최하는 각종 도내 경기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임실군여성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이를 토대로 임실지역 각종 여성동호인 체육활동 저변확대와 운영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면서 군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 같은 기여로 지난 2018 임실군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었다. 

임실피구연맹 이경자 회장은 "임실군 피날레 피구 클럽이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및 도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은 회원 모두의 피구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과 훈련에 빠짐없이 참여해 운동한 땀의 결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이런 만큼 관계기관이 회원들의 열정에 맞듯이 훈련을 자유롭게 활 수 있는 전용구장마련이 최대 숙원”이라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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