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이 제10회 김제지평선 축제와 연계해 벽골제에서 펼쳐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16일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그동안 KBS측에 축제규모 및 관광객들의 호응도에 대해 협의 한 결과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지평선축제 둘째날인 오는 10월2일 오후 1시 김제 벽골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예심은 오는 9월30일 오후 1시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대한 예심신청 접수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문화홍보실과 읍·면·동사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문화홍보실 063, 540-3221), 팩스(063, 540-3454)를 이용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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