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의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작물별 재배권역 변동이 예상됨에 따라 윤재삼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전략 추진단을 상시 가동하고 지구온난화가 농산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군은 우선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산·학·연·관의 공동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 설치 운영되고 있는 태양광등과 지열냉난방시설, 태양광발전소의 성과를 분석하고 50kw급의 가축분뇨 1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열병합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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