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순창군 쌍치면 쌍치면 생활개선회(회장 홍공순)에서는 추석을 맞아 쌍치면 34개마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쌍치면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으며 단 한번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
또한 순창읍생활개선회(회장 이춘순)도 10일 순창읍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순창읍생활개선회에서는 각읍면 실정에 맞게 복분자수확, 배봉지씌우기 등 바쁜 농가들의 일손돕기와 관내 소년소녀가장의 우유대금 및 밑반찬 전달, 독거노인,생활개선회원들간 사랑의 고리맺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이와함께 순창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천산 군립공원을 무료개방할 예정이다.
순창=손충호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