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복지 활동 저변확산을 위해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덕진공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복지사랑 엑스포에는 아동,노인,여성,장애우 등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59개 기관 총 5,000여명이 참여 한다.
이들 기관은 덕진공원내 행사장에서 금연,아동학대예방캠페인,건강검진,장애우 권익 등 홍보 58건과 체험 28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같은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시민단체 등에서 마련한 39개 부스에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장애 체험, 어르신케어체험 등으로 운영되며 공식행사로 B-boy공연, 시민노래자랑 등도 이어진다.
3일 기념식은 난타공연에 이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알찬복지사랑엑스포가 개막된다.
전주시 임민영 생활복지국장은 "민.관이 연계해 실시하는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서비스 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복지시책 및 서비스를 알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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