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는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황금 들녘의 허수아비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축제 2일차인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단위(어린이 포함 3명이상)로 20팀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생동감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의 허수아비는 만든 사람의 이름표와 함께 축제기간 내내 전시되며 우수팀에게는 시상품으로 장수사과(1등 15㎏, 2등 10㎏, 3등 5㎏)가 지급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장수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판매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과 했다”며 “이번 축제가 맛있는 장수 농축산물 맛보고 온 가족이 즐기는 오감만족의 신나는 체험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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