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범시민 축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력
정읍시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정읍사공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정읍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학생이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범시민 축제’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말까지 프로그램 등 세부행사계획을 확정하고, 내달중 관계 기관.단체.동아리 등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읍평생학습축제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정읍교육청, 전북과학대학이 주관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8일 각 기관.단체.동아리 대표 등 20여개 단체가 참석한 정읍평생학습축제 실무기획단 회의를 갖고 축제 관련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또 시민과 학생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주제.프로그램(동아리 무대공연, 댄스공연, 작품전시, 학생무대공연, 작품전시 등), 홍보체험관 등을 가능한 공모를 통해 확정키로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이를 통해 타 지역 및 축제와는 차별화된 정읍만의 특색과 평생학습축제만의 정체성을 가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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