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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대회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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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대회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
  • 전민일보
  • 승인 2008.08.1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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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가 13일 폐막되는 가운데 행사 둘째 날인 12일 학술 및 문화, 체육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오전 10시 30분 부터 무주리조트 카니발 상가 룸 1홀에서 ‘농촌지역정책의 개발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송미령 연구원은 지역특성에 맞는 농촌정책과 사업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도 대항 족구대회를 비롯해 한농연 비전 연날리기와 농업개척 활쏘기 대회 등 문화체육행사가 개최돼 지역 간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동반 가족들을 위한 체험행사들도 마련돼 인기를 모았다.
특히, 티롤호텔 질레탈에서 공연된 코믹 추적극 ‘엉터리 사냥꾼’이 어린이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웃음치료와 전통혼례, 유리·나무·나전칠기·비누공예 체험, 그리고 마술쇼와 마임 등의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돼 가족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저녁 6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펼쳐진 태권무 공연은 전국에서 태권도공원이 생소할 수 있었던 참가객들에게 태권도공원 무주를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무주리조트 곳곳에서는 각종 전시홍보 부스들이 마련돼 볼거리를 충족시켰다.
  전라북도 홍보관에서는 얼음송편만들기와 소달구지체험, 그리고 뻥튀기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한농연의 정책제언관을 비롯해 농산물비교전시회, 친환경농기자재전시회 등이 마련돼 흥미를 더했다.
지난 11일 개막돼 침체된 농업과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던 제  11회 전국농업경영인대회는 오늘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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